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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5월 2주차>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/ 응답자 정치성향 변화

2021-05-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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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 국정수행, 긍정 36.5-부정 60.9%


TBS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5월 2주차 정례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는 36.5%, 부정 평가는 60.9%로 나타났다.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는 2.6%p 상승했고, 부정 평가는 1.1%p 하락했다. 긍-부정 간 차이는 24.4%p로 지난 주 대비 3.7%p 줄었다.


⃞   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 36.5%, 부정 평가 60.9%로 나타났다.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(33.9%→36.5%, 2.6%p↑)는 늘고 부정 평가(62.0%→60.9%, 1.1%p↓)는 줄어, 긍-부정 평가 간 차이(28.1%p→24.4%p)가 3.7%p 좁혀졌다.

 

긍정 평가는 ▲40대(48.4%), ▲광주/전라(60.2%), ▲화이트칼라층(42.6%), ▲진보성향층(69.4%), ▲더불어민주당 지지층(81.9%)에서 높았다. 부정 평가는 ▲30대(66.7%)⦁60세 이상(66.5%), ▲대구/경북(72.7%), ▲가정주부(69.8%) ▲보수성향층(79.5%), ▲국민의힘 지지층(95.5%)에서 높았다. 특히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가 20대(23.2%→37.0%, 13.8%p↑)에서 크게 늘었고 30대(41.5%→31.4%, 10.1%p↓)에서 줄었다.


한편,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정치적 이념성향은 지난 주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. 지난 주 대비 보수성향층(30.6%→30.5%, 0.1%p↓)과 중도성향층(35.0%→35.1%, 0.1%p↑)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, 진보성향층(25.5%→26.3%, 0.8%p↑)은 소폭 증가했다.

 

3월 둘째 주 조사치부터 10주간의 조사결과를 살펴보면, ▲보수성향층(30.7%→32.1%→32.2%→33.0%→31.1%→32.1%→30.6%→31.1%→30.6%→30.5%)은 최근 2주간 30% 선에서 움직였다. ▲중도성향층(32.9%→33.5%→34.7%→29.4%→32.3%→32.0%→31.4%→28.7%→35.0%→35.1%)은 최근 2주간 35% 선에서 움직였다. ▲진보성향층(28.5%→27.9%→25.6%→29.9%→27.7%→28.1%→28.8%→30.6%→25.5%→26.3%)은 26% 선에서 움직였다.

 

3월 둘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10주 동안 기간 내 평균은 보수성향층 31.4%, 중도성향층 32.5%, 진보성향층 27.9%이다. 최근 2주 사이 중도성향층이 평균 이상으로 증가했다.


이번 한사연 5월 2주차 정기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,004명을 대상으로 5월 14~15일 이틀 간 실시했다. 중앙선관위 제공 안심범호 무선ARS(자동응답)방식 100%로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p, 응답률은 6.9%다. 2021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, 지역,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(셀 가중).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(www.ksoi.org)를 참조하면 된다.




지난 여론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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