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1월] 서울시장 보궐 야권후보 단일화 전망

관리회사
2021-01-26

서울시장 野후보단일화, “안될 것”이 “될 것”의 2배

(61.2%) (29.9%)


□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○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연령별로 40대(66.4%)와 60세 이상(66.3%), 지역별로 강원/제주(79.0%)와 광주/전라(67.1%), 직업별로 블루칼라(67.9%)와 자영업(64.2%), 진보성향층(68.2%),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(72.5%) 등에서 높았다.

○ 특히 서울에서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것(53.4%)이라는 의견이 성사될 것(38.8%)이라는 의견보다 많았으며, 보수성향층에서도 성사되지 않을 것(56.3%)이란 전망이 많았다. 국민의힘 지지층(53.8%)과 국민의당 지지층(51.4%)에서도 후보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높았다.


이번 KSOI 1월정례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,013명을 대상으로 1월 22일 유무선 병행(무선79.3%, 유선20.7%)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p수준, 응답률은 13.4%(유선전화면접 10.4%, 무선전화면접 14.5%)다. 2020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, 지역,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.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(www.nesdc.go.kr)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(www.ksoi.org)를 참조하면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