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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아타임즈] `단식과 필리버스터` 국민 공감 얻지 못한 한국당의 선택
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강력한 대여 투쟁이 좀처럼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   

 

황 대표가 선거법 저지 등을 내세우면 강행했던 단식은 국민 10명 중 6~7명이 공감하지 못했고, 필리버스터의 이유로 내세운 `유치원 3법`과 공수처 설치, 그리고 선거제 개편안 처리도 `찬성한다`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다.

 

한국사회여론연구소(KSOI)가 지난달 29∼30일 전국 성인 101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(

유무선 병행(무선80.0%, 유선20.0%) 전화면접조사 방식·95%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±3.1%포인트)에서 황 대표를 비롯해 정미경, 신보라 최고위원의 선거법 철회 단식투쟁에 대해 응답자 66.2%가 `비공감한다`고 답했다. 반면 `공감한다`는 응답자는 29.0%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.

 

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2.1%는 `매우 부적절한 행동으로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`고 답했다. 반면 `야당 원내대표가 당연히 해야 할 주장`이라고 답한 응답자(28.8%)는 절반에 불과했다.  

 

한국사회여론연구소는 "한반도 평화체계 구축이라는 대의는 여야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국민들의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"고 분석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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