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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헤럴드경제> 45% "李 국토보유세 찬성" < 57.4% "尹 종부세 개편 찬성"[ KSOI ]

2021-11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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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% "李 국토보유세 찬성" < 57.4% "尹 종부세 개편 찬성"[ KSOI ]


2021.11.26  10:31


“새로운 세금 거부감…홍보부족 등 이해도 낮아”
“종부세 개편은 감세에 대한 기대감 작용 추정”
다자대결선 尹 42.0% 주춤…李 39.8% ‘초접전’
20대 尹 40.4%, 2배 격차…30대 李 40.2% 10%p 높아
청년문제 잘해결할 후보? 李 39.2%>尹 35.4%


[헤럴드경제=강문규 기자]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각각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찬반을 물은 결과, 모두 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찬성 비율은 윤 후보쪽이 더 높았다.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. 한달 전인 헤럴드경제-한국사회연구소(KSOI)의 10월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크게 상승한 것으로, 대선 본선국면에 접어들면서 여야 지지층 결집 현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해석된다. 최근의 다른 여론조사까지 감안하면 윤 후보의 지지율은 주춤한 반면, 이 후보는 상승하는 흐름으로, 두 후보간 격차도 줄어드는 추세다. 

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KSOI에 의뢰해 지난 23~24일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‘국토보유세 신설과 개발이익 환수법을 통한 부동산 불로소득의 국민환원을 주장하는 이 후보의 정책’에 대해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45.0%, 반대 43.7%였다. 11.3%는 ‘잘 모르겠다’고 했다. ‘종합부동산세의 재산세 통합이나 1주택자 면제 등을 포함한 부동산 세제 전면 재검토 및 완화를 주장하는 윤 후보의 정책’에 대한 찬반은 각각 57.4%와 34.4%로 집계됐.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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